엔투비(사장 이유경)가 4월 13일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에서 ‘기업시민 포스코, 좋은친구 엔투비’를 주제로 기업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화여대는 10년째 ‘시장경제세미나’(매경CEO특강)라는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기업의 CEO를 초청하여 현재의 리더와 미래의 리더가 될 대학생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는 이유경 사장이 직접 연사로 나섰다.

이유경 사장은 먼저 ‘기업시민 포스코’를 주제로 기후변화 및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시대에 기업이 갖는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며,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법 HyREX와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바다 숲 조성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좋은친구 엔투비’를 주제로 MRO구매전문사로서 갖는 핵심가치와 현재 추진 중인 기업시민 경영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강점을 기반으로 장기 커리어 플랜을 세우고, 업무 성과 창출 및 소통을 통해 영향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 방법 등 다양한 실질적 조언을 전해주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이화여대 학생은 “최근 트렌드인 ESG 경영이 실제 기업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기업시민이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갖고 있는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 현재 4학년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데 신입사원의 자세부터 장기 커리어 플랜까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엔투비는 기업시민형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 특강, 산학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여 포스코 제대로 알리기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