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와 함께 청소년 대상 폐어망 재활용 인식개선에 나서
엔투비(사장 이유경)가 6월 9일 노원청소년미래과학축제에서 서울여대 ‘소셜임팩트스쿨’과 함께 폐어망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소셜임팩트스쿨’은 엔투비와 서울여대가 지난 4월 기업시민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으로 운영중인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엔투비의 ‘폐어망 자원순환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노원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로봇 체험, 드론 체험 등 미래기술 및 과학 분야 부스 87개가 운영되었다.
엔투비·서울여대 부스(Under the Sea)에서는 △해양 오염의 실태 및 폐어망 재활용 순환구조 교육 △폐어망 재생원료 체험 △친환경 상품 뽑기 등 다양한 미션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날 부스에 참여한 학생은 “용어 자체도 생소한 폐어망이 바다 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 앞으로 재생원료나 친환경 상품을 좀더 관심있게 지켜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향후 엔투비는 폐어망 인식개선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뿐만 아니라 폐어망 재활용 Value Chain 구축으로 친환경 재생원료 분야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