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사장 김태억)는 로봇기반 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지난해 7월 구축해 업무에 도입했다.
RPA는 사람이 수작업으로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PC사무업무를 로봇(로보틱 소프트웨어)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엔투비는 △고객사 세금계산서 발급, △고객사 입찰공고 관리, △물품 검수 접수 알림 등 8개 업무에 도입하여 연간 약 1,600시간의 업무량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투비 김두진 과장은 “매일 1~2시간씩 소요되는 반복적인 세금계산서 발급 업무를 알대리(엔투비 RPA 로봇 名)가 대신 수행해줘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불필요한 야근도 줄어 워라밸 향상에 도움이 되어 알대리에게 감사하고 있다”고 RPA 도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엔투비는 2021년까지 RPA를 인공지능(AI) 등 IT신기술과 융합해 구매업무와 같은 회사 핵심 업무로 확산하여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