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비(사장 이유경)가 11월 17일 서강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용산빵나눔터, 은서빵나눔터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엔투비는 포스코그룹이 주요대학에서 교과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시민경영과 ESG’ 수업을 2023년 2학기 서강대학교와 매칭되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엔투비가 실천하고 있는 기업시민 활동에 서강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참여했으며, 만들어진 영양찰떡, 치즈파운드, 머핀, 모닝빵은 서울역 홈리스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전찬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담아 만든 빵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마음이 뿌듯했다. 앞으로 빵 만들기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엔투비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시민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기업시민 경영이념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